구상한지 1년만에 만들어보는 LED 암밴드
겨울철에 스노우보드를 재미로 즐기면서 전동보드나 킥보드등 전동기기들에 관심이 있던 편이었습니다.
전동기기들은 led 튜닝등이 이미 활발한데에 비해 스키장은 생각보다 그렇지 못합니다.
스키장에 가보면 가끔가다 눈에 띄는 몇 명만 하는 정도? (제가 잘 모르는 것일주도 있겠고)
아무튼 많이 보이지는 않는거 같고 마음에 드는 제품도 딱히 없어서 하나 만들어보자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만한지 1년이 지나서야 실천에 옮깁니다.
코로나가 도와줬습니다. ㅠㅠ 스키장에 못가니까 그리움을 달랜다고 해야하나...
구성
- 케이스는 3d프린터로 대체할 예정이므로 모델링을 해야한다.
- 배터리 내장형으로 만들겠다.
- 배터리 내장형이기 때문에 보호회로는 들어가게 되므로 기왕이면 기능 좋은 모듈을 찾아보자.
- led도 컨트롤이 되고 화려하면 좋겠다.
- 암밴드형식이지만, 다양한 사람이 착용할 수 있게 휘어지는 방식이면 좋겠다.
제가 삼은 기준을 가지고 모델링을 시작하고 배선해보고 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기성품인 led와 컨트롤러를 구매해서 요리조리 돌려보고 완성했을 때 문제가 없을지 미리 확인을 해봅니다.
led가 여러줄을 연결할 예정이므로 배터리 부분, 컨트롤러 부분, led 부분을 개별로 출력하고 조립해보고 했습니다.
이런 기초 작업을 지나서 완성품을 기대하며 통으로 출력해보았습니다.
3d프린터가 아니고서는 만들 수 없는 형태의 케이스입니다.
접을 때 흘러내린 출력물에 의해 조금씩 소리가 나는데 개선이 될 수 있을런지 잘 모르겠네요.
부품들을 매립을 해봅니다.
생각했던 부분들의 대부분은 잘 반영이 되었다.
생각했던 부분들은 대부분 잘 반영해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아쉬운 점은 존재합니다.
-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
- 4개 라인의 led와 컨트롤러, 배터리로 총 6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led가 없는 컨트롤러와 배터리 부분이 아쉽다.
- 적당한 길이의 밴드가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을 중점으로 개선을 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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