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역 꾸역 잘 사용중인 에어팟 프로 짝퉁
에어팟 프로 짝퉁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 포스팅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한 2달 정도 사용해보았는데, 포스팅에 나타났던 문제점들은 문제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 압력 센서 및 메뉴얼과 다른 조작감
- 멀티페어링의 문제
- 배터리 잔량 확인 문제
- 무선충전 시 발열 (충전이 되긴 함)
비교를 해서 그렇지 일반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방법, 무선 충전
배터리 수명이 약한 제품들의 충전은 참으로 귀찮습니다.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중에서 굳이 짝퉁을 구매한 이유 중 하나도 충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무선충전을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제품 구매 시 주변 악세사리로 케이스가 있어서 쓰고 있었는데,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저 경첩 부분 뒷부분이 볼록하게 튀어 나와 무선 충전패드에 밀착이 되지 않아서 케이스 분리 후 충전을 해야 했습니다.
무선 충전에 적합해 보이는 케이스를 구매해 보았다.
무선 충전이 가능할 법한 케이스를 찾아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무난한 실리콘 케이스로 고리는 길고 짧은 것 두 개가 들어있어서 취향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대칭형 구조인데, 뒷 부분 버튼 쪽에 전원 모양이 있어 그나마 앞 뒤 구별은 됩니다.
무선 충전은?
이제 올려만 놓아도 충전이 짠~
안됩니다.
실리콘 케이스의 두께는 약 2mm가 안됩니다. 걸리는 부분이 없으니 충전 패드에서 딱 2mm 정도 떨어져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정도 근거리에서도 짝퉁은 충전이 안됩니다. 이런걸 겪다보면 이제 정품을 사야하나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래도 프로 짝퉁에는 쓸만한 케이스
아쉽게도 무선충전은 할 수 없지만, 프로 짝퉁에는 쓸만한 케이스입니다.
짝퉁 프로의 또 큰 단점 중에 하나가 경첩이 매우 부실합니다.
자체적으로 유지하는 힘이 작다보니 케이스가 이를 보완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핏감이 좋지 않아서, 열고 닫을 때 벗겨지는 감이 있어서 완전 추천은 어렵고,
비슷한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이 제품입니다.
http://s.click.aliexpress.com/e/_dYUpI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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