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에 설치해본 지브러쉬
욕심은 많아서..잘 하지도 자주 사용하지도 못하는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많이 깔아봅니다.
지브러쉬도 잘하고 싶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언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설치를 해봅니다.
지브러쉬는 큰 변화는 없었지만, 단기간 동안 많은 업그레이드 요소가 있었던 프로그램이라 아무래도 최신 버전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버전은 2021버전으로 설치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2021.05.24 - [이모저모 팁/이모저모 소프트웨어 팁] - 지브러쉬 무료 버전 출시, zbrush core mini 2021
지브러쉬 코어 미니라는 무료버전도 있지만, 다이나메쉬 밖에 사용을 못하거나 다른 메뉴의 부재가 많습니다.
다이나메쉬가 워낙 강력해서 단기 장기 유용하긴 하지만 또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식 버전을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IOS용으로 nomad sculpt 라는 유료 앱이 있는데 오히려 이쪽이 더 지브러쉬 프로그램에 더 가깝네요.
다음에 nomad에 대해서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무난하게 설치
언급했듯이 아직은 취미수준도 못하는 상황이라 어둠의 경로를 통합니다.
비교적 지브러쉬는 m1에 설치도 잘되고, 설치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시작을 영어로 시작했고, 아무래도 공부하기에도 아직까지는 국내보다 해외자료가 많아서 영문이 더 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문으로 설치
- 2021.6 버전을 설치 후 2021.6.4 버전으로 버전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과자를 적용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M1 빅서에서 잘 구동되는 지브러쉬 2021버전입니다.
그리고 아직 m1용은 출시가 안되어 있는지, 로제타 인텔로 구동됩니다.
맥북에서 사용할 때 불편한 점
이전 버전의 맥에서도 지브러쉬를 구동했었는데, 지브러쉬의 메뉴, 화면은 기본 설정의 맥 해상도에는 잘 안 맞습니다.
그래서 맥북의 모니터로 그대로 활용하기는 조금 어색했는데, 맥북에어 모델은 인치가 더 작아서 그런지 이질감이 더 심했습니다.
그래서 지브러쉬 뿐만 아니라 해상도 변경등에 활용하기 좋은 앱 하나를 더 추천 드립니다.
맥북에서 간편한 해상도 변경앱 easyres
이미 꽤나 유명한 앱입니다.
앱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또한 무료앱입니다.
easyres : 해상도 변경앱
상단 메뉴바에서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하면 바로 해상도가 변경이 되어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프로그램 구동 시 편리하게 손쉽게 해상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존 맥북에어에서 사용하는 해상도는 1440 * 900인데,
지브러쉬를 사용할때는 1680*1050 정도로 맞추면 적당해 보입니다.
작업이 끝나면 다시 손쉽게 원래 해상도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지브러쉬도 좋지만, nomad도 상당히 강력하다.
거의 사용하지 않던 지브러쉬에 다시 관심을 가진 이유가 아이패드의 nomad 노마드 앱때문입니다.
오랜만에 하니까 재미있어서...지브러쉬에 관심이 있으면서 아이패드를 가지고 계신분은
유료이긴하지만, 엄청 부담스럽게 비싸지는 않으니 nomad를 한번 사용해보시길 또 추천드립니다.
전문작업이 아니고 부담없이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이 가능한건 지브러쉬보다 nomad 입니다.
기능 또한 매우 강력합니다.
스컬핑이다보니 물론 애플펜슬이 가능한 아이패드를 보유하셔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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