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us 65w pd 충전기 아이패드 프로용 충전기

 

 

 

 

충전기 또 구매

 

usb-c 타입과 pd 충전 관련된 충전기만 몇개 구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목적도 없이 구매하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아이패드 프로 충전을 하기 위해 소형의 충전기를 구매했는데, 생각해보니 프로는 충전기가 포함이라지요.

 

그나마 구입한 충전기는 포트가 어러개이니까 나중에 여러개 충전할 일 있으면 쓰겠다...생각하겠습니다.

 

 

 

baseus 65w Gan 충전기 구매

 

직구를 통해서 baseus의 충전기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알리 직구족으로 baseus의 제품은 자주 눈에 띄입니다.

 

브랜드에서 내는 제품을 보면 스펙이나 가격면에서 충분히 입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해보았을때 이 브랜드의 제품은 어느정도 신뢰 주기 때문에

 

요즘에는 내가 원하는 제품이 있는지 찾아보기도 합니다. 이번 충전기도 검색을 해서 알아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단일 출력은 pd 65w를 내는 제품중에서 꽤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형 노트북이 있다면 어댑터를 대신해서 매우 만족스러울만한 크기일꺼 같습니다.

 

 

baseus 65w 충전기와 맥북 프로 정품 충전기 크기 비교

 

아이패드 프로 정품 충전기를 대신하기에는 크기가 큽니다. 즉 아이패드 프로만을 대신하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usb-c가 아닌 다른 포트를 가진 여러 멀티기기가 있을 때 올인원으로 사용하기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주요 충전은 아이패드 프로가 맞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용으로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충전기의 사용 전압과 전류는 필수 확인사항

 

기본적으로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는 충전 전압과 전류만 잘 확인하면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들어있는 정품 충전기의 경우, 5v 3a와 9v 2a를 지원합니다.

 

기본적으로 5v 전압을 가진 전자기기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생각보다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네요.

 

아이패드 프로를 충전해보니 9v 전압으로 충전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정품 충정기 스펙 및 충전 전압

 

이제 pd 충전 기능을 가진 baseus의 제품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충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aseus pd 충전기의 충전 전압 스펙

 

 

충전 전류가 조금 오락가락 하는 형태를 보이지만, 전압이 튀거나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변동은 없었습니다.

 

조금 크기는 하지만, 아직은 usb-a타입의 포트도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패드와 이동할때는 이 제품을 들고 다녀야 하겠습니다.

 

baseus 충전기를 활용한 아이패드 프로 충전

 

 

하지만, 직구 충전기 제품에는 가장 큰 문제가 있다

 

직구로 충전기의 제품을 구매하면 가장 큰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바로 플러그 규격의 문제입니다.

 

알리에서 직구를 하다보면 플러그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일자형을 가진 US로 표기된 미국 스타일과 둥근 모양을 가진 EU 유럽형입니다.

 

우리나라도 둥근 모양이기 때문에 EU를 사용하면 될꺼 같지만, 우리나라는 둥근 모양도 독자적으로 다른 규격을 사용합니다.

 

둥근 모양은 맞지만 크기가 조금 더 큽니다. 그래서 EU 모양을 사서 우리나라 콘센트에 꽂으면 헐렁거리고 접촉 불량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우리나라 플러그와 EU 플로그는 변환 플러그가 없기 때문에 어차피 변환 플러그를 써야 한다면 US 플러그를 사서

 

변환 플러그를 사용하는게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변환플러그를 또 가지고 다니자니 볼품없어 보여서 조금의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EU 플러그를 국내용 플러그로 개조

 

EU플러그의 금속을 크게 해주는 작업입니다.

 

110V -> 220V 변환 플러그를 구입하고, 아래와 같이 자르고 끼우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직구 제품의 플러그 개조

 

플러그 봉의 길이가 길어서 적당히 잘라 주어야합니다.

 

EU 에 잘라낸 봉을 껴보면 빡빡하게 들어갑니다. 보통의 콘센트에 꽂아서 빠질거 같진 않지만, 혹시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끼우기 전에 순간접착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빠지지 않게 끼웠습니다.

 

 

뻑뻑하게 들어가서 잘 빠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안전을 위해

 

별도의 어댑터를 또 끼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생산되어 나온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콘센트에 꽂다보면 약간의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문제를 주는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감안하여 사용중입니다.

 

 

 

baseus 코리아가 나왔네요

 

부지런한 편이 아니라 블로그에 글을 쓰는 제품이나 내용이 상당히 이전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글도 준비만 하다가 몇 개월전의 내용인데,

 

그 사이에 baseus (베이스어스) 한국 총판 업체에서 이 제품을 정식적으로 판매하고 있군요.

 

플러그 개조 안내까지 하였지만, 한국에서 파는 제품의 경우 국내 규격으로 변경 되어 생산이 되어 보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보니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해도 직구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국내 베이스어스에서 국내에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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