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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국내제품 리뷰

배터리 교체를 셀프로 18650 스폿 용접기 <나노스폿기R20>

by 꼬동이네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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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활용되는 배터리

 

기술의 많은 발전 중에서 과거에 걸쳐 미래에까지 중요하게 생각되는 기술 중 하나가 배터리 기술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현재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스마트폰 및 각종 이동수단 등 다양한 분야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변 환경에서 충전을 하는 모든 제품에도 배터리가 들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기DIY 및 배터리 교체에 필요한 필수품?

 

취미로 전기관련 diy를 하다보면 한 번씩은 듣게 되는 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스폿기 혹은 스폿용접기입니다.

 

스폿 용접기는 두 금속을 붙일 수 있게 해주는 제품으로 산업용 제품으로 존재하고 있고, 동일한 명칭으로 diy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할 diy용도로는 보통 18650 배터리를 연결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간편하고 사용하기 편하며 소형으로 개발됩니다.

 

이 제품을 사용해 18650이란 배터리를 사용해 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거나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자동차 등)

 

오래되어 효율이 떨어진 제품의 배터리를 교체 혹은 리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18650(일팔육오공)배터리와 스폿용접기란?

 

배터리는 생산 과정과 생김새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 합니다. 그 중 diy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배터리는 크게 2 종류인데,

 

흔하게 불리는 명칭은 리튬이온 배터리와 리튬폴리머 배터리입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일회성건전지인 AA 배터리와 생김새가 비슷하며, 원의 직경이 18mm, 길이가 65mm에 가까워 18650이라고

 

불려졌다는 말이 있으며, 18650이 배터리의 정식명칭은 아니지만 그 준하는 수준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크기는 AA보다 큽니다.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RC 제품과 드론의 상용화가 되면서 더 많이 접하게 된 배터리입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내장된 배터리가 리튬폴리머입니다.

 

좌측 리튬이온 18650배터리, 우측 리튬폴리머 배터리

배터리 중 리튬 이온인 18650 배터리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 때, 배터리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가 스폿용접기입니다.

 

18650배터리 스폿친 모습 그리고 납떔하는 모습

 

스폿기는 니켈과 배터리를 접하게 두고 스폿기로 용접을 하면 니켈과 배터리가 붙게되는 원리입니다.

 

땜으로도 가능 하지만, 별도의 플럭스를 사용해야 하며 안전성과 작업의 편리성을 보아도 스폿기를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물론 딱 한 번 사용하고 말꺼라면 납땜으로 어떻게든 해봐야겠지만..)

 

 

미니스폿기 R20

 

diy가 활성화되면서 스폿기를 개발하는 분들도 계셨고 조금 검색해보면 아두이노를 활용해 diy용으로 파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준 산업용에 맞는 제품도 오픈마켓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준 산업용으로 만들어진 스폿기

 

다양한 제품 중 개인 diy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폿기 R20 입니다.

 

미니스폿기 R20

 

나노스폿기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버전을 거쳐 제작자분이 현재 팔고 있는 모델은 R20 이란 모델입니다.

 

제품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만드는게 목표시라고 하셨는데, 외관만 보아도 그 말에 믿음이 갑니다.

 

디자인에서 고급진 느낌이 물씬 풍기지 않나요? 스폿계의 명품으로 불릴만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하여 명품스폿기

 

나노스폿기, 미니스폿기, R20

 

R20은 다양한 스폿기의 모양에서 모든 번잡스러움을 뺀 심플한 형태입니다.

 

- 하드웨어를 아두이노와 비교했을 때, 고장날 요지를 많이 줄여 만들었으며 판매 제품의 고장률도 0%에 가깝다고 합니다.

 

- 판매중인 준 산업용 제품과 비교해 컴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손 그립에 배터리 연결만으로 동작합니다.

 

- 케이스를 원목느낌의 나무로 생산하여서 고급진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110그람의 무게에 xt60 적용

R20은 110그람의 무게로 한손 파지 시 약간의 묵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폿 작업 시 많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입니다.

 

사용은 xt60 단자의 배터리를 연결하고 스위치 클릭만으로 스폿이 쳐집니다.

 

버튼은 강도를 조절하기 위한 다이얼과 스위치 뿐으로 사용법도 매우 간편합니다.

 

스폿기는 고전류를 사용하고 기계에 많은 발열을 줍니다. 이전 모델들에 비해 R20같은 경우 이 부분을 많이 신경쓰셨다고 하며,

 

발열로 인한 고장이나 동작이상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방전률 때문에 스폿기 용으로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폴리머 배터리의

 

발열로 인한 사용 휴식이 필요할지언정 스폿기의 문제는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작자분의 배터리 스폿치는 영상입니다. 당시 모델은 R3이었는데 R20가지 소소한 변화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비슷합니다.

 

 

배터리 수리 및 diy용도로 제격

 

약간의 취미 생활이지만, diy를 하다보면 많이 사용은 하지 않지만 이것저것 참 많이 필요합니다.

 

스폿기 역시 그런 장비 중 하나인데. 전동공구, 전동이동수단 및 배터리를 활용한 제품을 자주 접하시면 하나쯤 장만하면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관련 작업은 매우 위험합니다 ! 어느정도 지식과 갖추시고 또한 항상 안전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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